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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스 꿀팁

미국에서 리스차 리턴 /리턴후 과정

by 프로 절약러 미라클 맘♡ 2020. 1. 7.

안녕하세요~

미라클맘 입니다^^

2020년 새해가 되었네요! 

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, 새해 복 많~이 받으세요~! 

 

지난번 리스차 인스펙션 과정을 포스팅 했는데요. 

오늘은 리스차 리턴 및 그후 과정을 알려 드리려 해요^^

 

인스펙션도 다 했겠다. 새 차 가지러 갈 날짜도 잡았겠다. 

그럼 이제 예전차는 어쩌지? 그 차 반납하고 택시타고 새 차 가지러 가야 하나..??

아님 새차를 픽업해서, 남편이랑 둘이 운전해서 원래차를 예전 딜러샵에 드랍해야 되나??

고민 되시는 분이 있으시겠죠? 저희도 그랬어요..ㅋㅋㅋ

 

그래서..! 저희는 새 리스차 픽업+ 예전 차 리턴을 한번에 했어요.

어떻게? 새로 리스한 현대 지점에 차 픽업할때 혼다차를 리턴했지요.ㅎㅎ

그럼 이렇게 종이를 한장 줍니다.

 

9/28 딜러샵에서 리턴 확인 종이를 줍니다. 빈넘버/마일리지랑 제대로 적혀 있는지 확인 필수~

 

 

근데 며칠 후 이런 편지가 집으로 왔어요. 지난번 인스펙션 후, 혼다에서 보낸거네요.

9/27 리턴 후 견적..ㅎㅎ

 

후후후훗- 인스펙터 아저씨 말대로 정말 $0 부과 됐네요!!!! 얏호~!!! 

리턴비 $350만 내면 되겠구나..ㅎㅎ

 

잠깐!!! 근데 옵션들이... 낯이 익네??? 지난번 편지에 온거랑 똑같잖아?

'우리는 차 리턴 햇는데.. 현대에서 아직 가지고 있는건가?' 라는 생각을 했어요.

 

 

 

그.러.나. 걱정할 일이 아니였지요.ㅎㅎ

일주일-열흘 정도 있다가 또다른 편지가 왔거든요.

 

 

10/9 차 잘 받았다잉-

 

구글맵보니 현대에서 근처에 있는 NARDY HONDA에 차를 드랍했네요. 근처인데 11일이나 걸린건가;;;

뭐, 여튼 차가 잘 드랍된걸 확인하니 안심입니다.

 

 

 

그리고 또 얼마 후, 편지가 옵니다.

텍스를 까먹으면 안되징~찡긋!

 

혼다: 리턴 비 $350 + 텍스까지 내도록!

미라클 맘: 아으!! 미국, 정말 별거에 다 텍스를 붙이네 ㅡㅡ

 

이건 위에거랑 같이 온 편지에요. 참고하세요^^

참고하세용

 

혹시나해서.. 혼다에 전화해서 Tune-in fee를 wave 해 줄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.

룰이라 해줄수 있는게 없다네요. 단호하네요.ㅋㅋ

 

안그래도 차 새로 리스하느라 이번달 마이너스인데, 분할 납부 가능한지 물어봤습니다.

흔쾌히 해 준다네요! 3번으로 나눠서 내는걸로 했구요. 1/1자로  마지막 분까지 완납했습니다.^^

 

이렇게 혼다와의 3년+∝ 인연은 끝~ 

 

 

혹시 리턴 관련해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~^^

재밌게 보셨다면, 좋아요! 꾸욱~^^